노년!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힐다잉 투어’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소영)은 지난 6일 ‘마무리준비학교 그리고 휴(休)’ 참여자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힐다잉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힐다잉투어’의 테마는 ‘잘 살고, 잘 죽는다’로 어르신들이 노년기의 삶을 좀 더 아름답고 의미있게 살아가고
생을 후회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날 가상이지만 죽음을 맞이하는 것에 대한 어르신들의 부담감을 고려하여
임종체험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는 ‘마무리준비학교 그리고-휴(休)는
노년기에 느끼는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나 감정을 해소시키기 위해
약 9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관계형성프로그램, 일상생활활력프로그램, 웰다잉기초교육, 내면탐색 등의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