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한달간 지역사회에 첫 어르신 마술 봉사단 공연이 진행 되었다.
올 한해 전문 마술교육과 자조모임을 바탕으로 역량을 쌓은
실버마술 봉사단 어르신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였고,
합덕에 소재한 어린이집 2개 곳 은빛어린이집, 삐아제 어린이집에서 공연이 진행 되었다.
개별마술, 단체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아이들이 참여 하여 마술사가 되어보는 시간까지
알찬 구성으로 재미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은 “이 공연을 위해 지금까지 달려 온 것 같다.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마술의 재능을 나누고 이를 기뻐해주는 아이들을 보며 너무 뿌듯했다”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보이셨다.
앞으로도 ‘실버마술봉사단’은 지속적인 마술 연구와 흥미를 높일 공연 기획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 선배시민으로서의 모습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