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인 지원과 우울감 해소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감사의 달, 마음의 꽃을 피워 드리며’를 5월 7일부터 8일까지 어르신 약 750명에게 진행했다.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고, 새로운 가족과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고립감과 외로움 해소 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은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좋다”, “꽃을 받으니 생기가 느껴져서 좋다”, “집에만 있으면 말을 할 일이 없는데 화분에 이름을 붙여주고 불러보니 반갑게 느껴져 기분이 좋다”,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자랑을 해서 기분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실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