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사랑의 복(福)닭 나누기 진행 > 보도 자료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김은실 빈센트 관장)에서는 14일 복날 영양교육으로 ‘사랑의 복(福)닭 나누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랑의 복(福)닭 나누기‘는 생활지원사가 약 700명의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여름 보양식으로 전복삼계탕을 전달하고,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자료를 통해 영양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신 한 독거어르신은 “혼자 살아서 삼계탕처럼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은 해 먹기가 번거로웠는데 이번에 복지관에서 삼계탕을 챙겨주고 생활지원사가 조리하는 것도 도와줘서 맛있게 먹었다”며 “이거 먹고 기운 내서 올해 여름도 이겨내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당진시 남부 5개 지역(합덕, 우강, 신평, 순성, 면천)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42명의 생활지원사들이 정기적인 전화와 방문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당진신문(http://www.id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