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이 2일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 날 복지관 이용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강사 소개 및 임명, 이용자 및 강사 간담회, RFID도입에 따른 회원증 사용법 안내 등을 진행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김은실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터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스마트폰 활용, 손공예, 색연필 그림그리기, 국어·산수교실, 자서전쓰기, 웰다잉프로그램 등을 비롯한 총 25개 평생배움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의견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10개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어르신들께서는 “오랜만에 복지관에 방문하니 프로그램도 많고 수업이 너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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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은 2007년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개관했으며, 2022년 현재 당진시 남부 지역의 약 3,600여명의 어르신들께서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