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은 지난 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800명에게 평소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카네이션 화분과 절편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으신 어르신은 “가족이랑 연락 안하고 지낸지 오래라 어버이날도 잊고 있었는데, 생활지원사가 카네이션 달아주고 덕담도 해줘서 무척 행복하다“고 전했다.김은실 관장은 “평소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에게 복지관이 함께 하고 있다는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드리고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