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 빈센트)에서는 지난 11월 2일, 2023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음악 합창반 현장학습을 서울국립극장 ‘11월 정오의 음악회’로 참여자 20명을 모시고 다녀왔다.
음악분야 합창반 현장학습은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음악적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강사와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 및 소속감을 증진할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현장학습에 참여한 어르신은 “국악과 뮤지컬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매 순간이 전율을 느껴졌고, 함께 소리를 모으는 하모니의 공연을 눈과 귀로 마음껏 담아가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김은실 관장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을 노래하고, 청춘을 이야기하는 과정 속에 이번 문화체험이 쉼이 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며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의 음악분야 ‘합창’을 희망하는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12월까지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당진신문(http://www.idj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