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 빈센트)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두근두근 청춘제’에 참가했다.
‘2023 두근구든 청춘제’는 올해는 ‘우리, 다시 또 한 번’이라는 슬로건 아래 9~10월 중 어르신, 예술강사, 복지기관 실무자 등이 모여 지역별로 총 3번의 오프라인 행사를 가졌으며, 이번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어르신의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들을 공유하고 교류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두근두근 청춘제는 교육진흥원과 협회가 추진하는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예술 작품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은 지역별 청춘제 분야로 지난 10월 6일 아산코미디홀에서 거점 기관이 되어 안성시노인복지관, 백화노인복지관과 연합하여 진행됐다. 난타, 창작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음악 분야로 어르신, 예술강사, 복지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오프라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역별 청춘제를 연출한 최윤정 강사는 “어르신들의 꿈을 응원하고,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자리에 다리 역할이 되어 드릴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 어르신들의 삶이 작품에 잘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 빈센트)는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삶의 경험과 이야기들을 마음껏 표현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언제나 청춘이신 모든 어르신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전국 기관 총 66개의 문화예술교육 활동 관련 출품작과 토크콘서트 영상을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출품 분야로는 △어르신들의 힐링 타임-음악분야(31개) △아직도 마음은 청춘-무용분야(11개) △붓을 잡는 순간 모두가 예술가-미술분야(10개) △수준급 작품을 만날 수 있는-사진분야(8개) △무대에서 새로운 인생을 만나다-연극분야(6개) 등이 있다.
청춘제의 마무리로 준비된 토크 콘서트 영상은 11월 1일 오전 10시에 공개되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운데 청춘제 뒷이야기와 별도로 준비한 의미 있는 공연 무대도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당진신문(http://www.idj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