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어린이집(당진시 어리로 180-1) 연계 공연.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제공
[당진신문] 올해 2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 빈센트) 선배시민 ‘은빛마술봉사단’이 지난 6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요양센터 등을 대상으로 공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당진시 남부지역은 문화 소외 지역으로, 지역 내 선배시민으로서 신기함과 재미를 가진 마술을 주제로 지역사회 공연 문화 제공을 위해 공연 기획 모든 과정을 어르신 봉사단원들이 열정을 다해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을 진행한 최화자 반장은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공연 마술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늘 마음을 모아주는 단원들과 공연할 때마다 환희 웃음으로 반겨주는 지역 내 아이들,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김은실(빈센트) 관장은 “지역이 원하는 선배시민의 모습으로 열정 가득한 노년의 상을 제시해 주고 계시는 봉사단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의 걸음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은빛마술봉사단’은 지역 내 공연 활동 이외의 지역 특수학교와 연계하여 마술 교육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은빛마술봉사단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처 : 당진신문(http://www.id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