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 빈센트)에서는 지난 20일 선배시민자원봉사자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자원봉사자와 영목항 전망대, 태안 가을꽃박람회장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났다.
이날 어르신자원봉사자들은 원산안면대교가 훤히 보이는 영목항 전망대에서 멋진 바다 풍경을 보며 기념사진도 찍고, 태안 가을꽃 박람회에선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꼈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소속감 향상과 긍정적 관계 증진,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원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자원봉사자는 “각자 봉사단에서 바쁘게 활동하느라 봉사단 간의 교류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시간을 계기로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라는 소속감도 느끼고 봉사자 간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김은실 관장은 “지역사회 내 곳곳에서 애쓰시는 모든 어르신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런 자리를 통해 봉사단 분들의 지난 노고에 쉼을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어르신자원봉사자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과 마음을 나누며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출처 : 당진신문(http://www.idj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