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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 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이 지난 1일 제16회 한가족 나눔잔치를 개최했다.
한가족 나눔잔치는 1년간 남부노인대학에서 쌓은 배움의 결과를 뽐내는 자리로 작품전시회와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은하수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총 18팀이 참여하여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합덕읍 의용소방대 합덕여대 이용남 소방대장과 류귀선 전담사회복지사, 김진규 어르신에게 시장표창이 진행됐으며, 이철수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이 김은실 관장에게 40인승 대형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 김은실 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이 어우러진 이 날,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의지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남부노인대학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배움의 터를 제공하고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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