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은 지난 7월 31일 2024년 인지활동서비스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두뇌, 신체, 영양, 정서, 사회 등 5가지 주요 영역의 인지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예방 전문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자이(주)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이 주관한다.
워크북과 어플리케이션 등 온·오프라인 교구를 활용하여 진행하는 두뇌활동과 전문강사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체계화된 신체활동, 영양교육과 푸드테라피, 원예치료,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시니어 전용 기능성 게임 등 다섯 가지 영역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인지능력 향상에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할 예정이다.
입학식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씩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문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김은실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 및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당진신문(http://www.id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