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이 지역 사회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신평요양센터에 방문해 지난달 28일 재능기부 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단으로 복지관의 사물놀이 동아리 ‘한아름 풍물패’ 16명, 색소폰 동아리 ‘소들’ 10명의 어르신이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 공연을 진행했다.
김은실 관장은 “복지관 동아리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운영되고 있다”며 “그러나 단순 모임에 그치지 않고, 배운 것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이 되는 어르신들의 삶을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요양센터는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장기요양기관으로 장기요양 1~5등급과 인지 지원등급의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기관으로 지역 사회의 어르신과 함께하고 있다.
출처 : 당진시대(http://www.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