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소영)이 당진시 여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두리동(同)행(行)’(이하 두리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8월부터 시작된 시니어 스포츠인 볼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리동행은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부부 집단 상담 및 행복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 가운데 시니어 스포츠는 부부 노인들의 신체 활성화와 정서적 교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수미 d911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