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과 생활지원사가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we, 가치한상 차리기’를 지난 5일 진행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에서 추석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과 생활지원사가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we, 가치한 상 차리기’를 지난 5일 진행했다.
지역별로 어르신과 생활지원사가 모여 이날 직접 만든 송편과 동그랑땡, 식혜, 과일 등 풍성한 한 상을 완성했고, 서로 명절 덕담을 나누며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분위기를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명절이어도 집에 올 사람이 없어 평소랑 다를 게 없이 무료하고 심심했는데 이렇게 가족처럼 모여서 송편도 만들고 같이 점심도 먹으니 너무 좋다”며 “복지관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당진시 남부 5개 지역(합덕, 우강, 신평, 순성, 면천)에 거주하고 있는 700명의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42명의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인 전화와 방문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